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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짝사랑 해왔던 상대가 있었습니다. 상대랑은 5년지기 친구였는데요.

고백각을 보고 고백을 하려해도 상대방은 전혀 저를 이성으로 보지 않는게 느껴졌었고

그냥 딱 넌 참 좋은 사람이야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그 상대에게 있어서 저는 좋은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였거든요.

상대방은 그 사이 중간중간 연애를 해왔고..전 계속 그 모습을 지켜만봤습니다.

계속 지켜보니까 힘들기도 하고 간절한 마음에 알파 프로젝트를 신청했는데요.

알파 프로젝트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이성으로서 보이는 법들과 어떻게 하면 제 남성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가치 어필과 더불어 감정 컨트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여성분들을 위한 리본 프로젝트만 있었고 남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었어가지고 

처음엔 리본이라도 들을까 했다가 존버하다보니 알파 프로젝트가 나와서 바로 이걸로 결제해버려서 듣게 됐네요 ㅋㅋ

후기도 없어가지고 시작하기 앞서 걱정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알파 프로젝트 했을 때

같은 남성분이신 민성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믿음직스러웠고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 이상의 퀄리티가 있는 수업이었어가지고 듣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수업 이해 자체도 잘 되어서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 건 알파 프로젝트를 통해서 갈고 닦은 제 매력으로 짝사랑해왔던 상대방을 쟁취한 것이지만요 ㅋㅋ

이런 좋은 수업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절 남자로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신

민성님께도 감사합니다! 

성공해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기쁩니다.